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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연희 황승환 두 사람은 이미 알고 있던 사이

방금 전. 2023. 4. 2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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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그맨에서 무당이 된 황승환와 배우에서 무당이 된 차연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연희 황승환
차연희 황승환

황승환 차연희

황마담으로 2000년대 초 화려한 전성기를 맞았던 개그맨 황승환(본명 오승환ㆍ45)이 사업에서의 실패를 딛고 무당으로 거듭났습니다. 황승환은 현재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점집에서 무당 수업을 받았다고 합니다.

황승환
무당 황승환

점집 홈페이지에는 황승환을 '묘덕선사님'으로 칭하며 "개그맨 황마담이 화려했던 연예인 생활을 접고 소울법주님의 수제자가 됐다"는 안내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황승환 차연희
차연희 황승환

  • 황승환과 차연희는 제자와 스승사이

차연희
소울법주 차연희

황승환에서 오승훈으로 개그맨에서 사업가로.

2000년대 초 KBS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 캐릭터로 방송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황승환은 2005년 웨딩컨설팅회사 '황마담 웨딩'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변신했습니다. 지금은 황승환이 아니라 오승훈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0년 그러니까 5년 후인 2010년 7월에는 노래방기기 전문제조업체인 엔터기술 75만 주를 매입해 경영권을 인수해 대표가 됐습니다. 2011년에는 100만주를 추가 확보해 최대 주주까지 오르면서 '재벌닷컴'이 공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 7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화려할 줄만 알았던 그의 인생은 비극적인 전환점을 맞게 됩니다.

회사의 전 대표 등이 수십억 원을 횡령하면서 황승환은 빚더미에 올랐고 결국 지난 3월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습니다. 황승환은 실제주주가 아닌 바지사장으로 결국 함께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습니다. 2014년에는 부인과의 이혼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연예인 주식부자에 이름을 올리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던 그는 파산신청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는 데에 이어 생각지 못했던 무당으로 변신해 대중을 두 번 놀라게 했습니다.

개그맨에서 무당으로 변신한 황승환을 키운 차연희

31일 뉴시스의 황승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2014년 이혼 후 3000배 기도를 끝낸 뒤 소울법주에게서 묘덕이라는 법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한창 힘들었을 당시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지인을 통해 소울법주를 만난 후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됐으며 지금에 이르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무대 위에서 개그맨으로 일했던 거 보다는 지금의 삶이 더 행복하다"면서 무당으로서의 삶에 만족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황승환은 무당 수업을 오래 전 부터 받고 나서 무당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황승환의 스승으로 알려진 소울법주도 연예인 출신으로 밝혀졌습니다. 소울법주는 배우 차연희로 케이블 채널 OCN 도시괴담 데자뷰;, 영화 아기와 나에 출연했습니다. 1980년대 후반 하이틴 등 잡지 모델로도 활약했습니다.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없는 황승환

이혼 후인 2016년 5월 31일, 그는 무속인이 되어 기존 점집에서 소울법주[8]의 수제자로서 수업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불교식으로 법명도 만들었는데, (법명은) 묘덕으로, 2014년 이혼 후 3000배 기도를 끝낸 뒤 소울법주에게서 받은 법명입니다. '미묘한 큰 덕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자가 되라'는 뜻입니다. 헌데, 자신을 무속인으로 부르지 말아 달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그는 한국불교천불종소속인데, 문제는 이 종단에 대한 정보가 2023년 현재 아무것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는 소울법주와 함께 강남에서 '소울 예언의 집'이라는 곳에 거처하고 있었으나, 2022년 11월 부로 해당 장소는 브런치 카페로 바뀌며 행방은 더 이상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운명이라고 해야 하나요? 삶의 굴곡이 많다고 해야 할까요? 황승환이란 분이 이렇게 영적인 삶을 살고 있는지는 이번에 정보를 정리하면서 알게 됐습니다. 오늘은 차연희 황승환에 대해서 정리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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