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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수도권 3개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대중교통 할인 정책을 내놓습니다.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가 27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며, 정부의 'K-패스'와 경기도의 '더(The) 경기패스'는 오는 5월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인천시도 '아이(I) 패스'를 5월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대로 서울 권역 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액카드로, 대중교통을 약 41회 사용할 때부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을 위한 할인가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경기와 인천은 정부의 K-패스를 기반으로 하되, 지자체별 혜택을 추가하는 '더 경기패스'와 'I-패스'를 각각 출시합니다. 이 카드들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요금의 일정 비율을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여 새로운 제도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통합적인 교통비 지원 혜택을 연구하기 위한 공동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별로 지역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선택지를 갖는 것이 좋다고 밝혔으며, 지역별 요금체계와 여건을 고려하여 통합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 사진은 기사의 원문입니다. 누르면 원본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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