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와이프 인스타

오늘은 야구선수 나균안의 와이프 인스타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나균안 와이프 인스타의 내용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에게 정보글이 될 수 있습니다.

나균안 와이프 인스타 내용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로 활약 중인 나균안 선수(26세)의 부인이 최근에 남편의 불륜에 대해 다시 한번 주장하였습니다. 😮 나균안 선수의 부인인 A씨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이렇게 연애하는 증거를 질질 흘리고 다닐까"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 그녀는 또한 "한명은 자기 본명으로 돈 보내고 한명은 그거 받아 쓰면서 카드 내역 문자가 와이프한테 오는지도 모른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그녀는 이어 "바보들 오래가세요"라고 비난하였습니다. 😠 이전에 A씨는 지난 2월 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작년 여름부터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됐다'고 폭로하였습니다. 😱 그녀는 지난해 여름부터 나균안의 핸드폰 사진첩에서 발견한 상간녀와 찍은 사진 등을 통해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됐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또한 나균안 선수가 불륜 관계를 들킨 후 자신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가정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 그녀는 "(나균안이) 나를 밀쳤는데 넘어져서 머리를 부딪혀서 기절했다. 그래서 경찰이랑 구급차가 왔다. 경찰이 나균안을 알아본 것 같더라"고 말하였습니다. 😨 이에 대해 나균안 선수의 법률대리인은 "의뢰인은 2020년 결혼 이후 단 한번도 배우자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며 "지인과 함께 한 자리에 동석한 여성과 몇차례 연락을 주고받았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라고 해명하였습니다. 🤔

한편, 나균안 선수는 1998년생으로 올해 26세입니다. 🎂 2017년 2차 1라운드 지명을 받고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그는 2021년까지 타자로 뛰면서 216경기 타율 0.123으로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 이후 2021년 투수로 전향해서는 85경기에서 10승 18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4.28을 올려 롯데 마운드의 미래로 떠올랐습니다. ⚾ 지난 시즌에는 6승 8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선발 마운드를 지켰고,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로 선발돼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 지난 2020년 12월 한살 연상인 A씨와 결혼하였습니다. 💍

나균안_와이프_인스타

야구선수 나균안

롯데 자이언츠 팀의 우완 선발 투수인 나균안 선수는 독특한 야구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프로 야구에 처음 입문했을 때, 강민호 선수를 이을 대형 포수로 평가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타격 능력이 부족하고 부상을 겪은 후, 결국 입단 3년 만에 투수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투수로 전향한 후 2021년부터 1군 마운드에 등판을 시작하였고,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를 얻었습니다. 이는 그의 야구 인생에서 드라마틱한 순간이었습니다. 나균안 선수의 과거 포수 시절에 대한 주요 비판 요인은 그의 타격 능력이었습니다. 그의 타격 성적은 타격을 못하는 투수들의 타격 성적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고교 시절 타격 기록은 스몰 샘플이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그의 타격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018년부터 1군에서 주전 포수로 활약하게 되었지만, 아직 1군 투수들의 구위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의 컨택과 선구안의 성장은 지지부진하였고, 사실상 파워툴 하나만으로 1군에 간신히 생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우완 투수 나균안의 실력

나균안 선수는 우완 투수로서, 그의 뛰어난 구위와 제구력을 바탕으로 탈삼진을 양산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포수 출신이기 때문에 어깨가 매우 강하며, SSG 랜더스의 하재훈 선수, 이전 NC 다이노스의 신진호 선수 등 다른 야수 출신 투수들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짧은 백스윙을 이용한 투구폼을 보여줍니다. 그의 공은 매우 묵직하고 강하다고 포수들이 증언하였으며, 평균 140km/h 초반, 최대 152km/h의 패스트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능력이 그의 강점입니다. 그는 투심,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을 적절히 섞어서 던집니다. 2021시즌까지는 체인지업까지 던졌으나, 2022시즌으로 넘어오면서 구사하지 않게 되었고, 대신 선발로 전향하면서 커브 구사율을 올리고, 커터까지 장착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그가 구사하는 구종은 총 6개가 되었습니다. 그의 패스트볼의 수직 무브먼트는 31.8cm로 팀 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수로 전향한 초기에는 패스트볼 구속의 기복이 매우 심하였고, 포크볼 외의 결정구가 뚜렷하지 않았습니다. 투수 본인의 제구력도 수준급이 아니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포크볼이 긁히지 않아 타자들이 무한 커트를 보여주다가 스스로 볼넷으로 자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2년에는 8월까지는 경기 상황과 관계 없이 여차하면 등판하는 마당쇠 역할을 맡았으나, 김진욱 선수가 선발로서 자리를 잡지 못하자 김진욱 선수를 대신해 4선발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선발로 자리를 잡은 8월 말부터 박세웅 선수에게 전수받은 커브를 던지기 시작하였고, 9월 1일 두산전에서는 비중을 17%까지 훅 끌어올렸습니다. 그리고 커브를 본격적으로 던진 3경기 동안 20이닝 23K ERA 0.90 피OPS 0.470이라는 뛰어난 결과를 내었습니다. 2023년에는 시즌 전부터 4선발로 낙점되었고, 시즌 초에 팀의 선발 투수들이 모두 부진하는 가운데 월간 MVP를 차지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습니다. 9경기 등판 기준 득점권 피안타율이 1할대로, 포수 시절부터 단련된 멘탈 덕분에 위기가 오더라도 연타를 맞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그의 제구력은 구종을 가리지 않고 보더라인에 공을 꽂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그는 몸쪽 승부를 좋아하며,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할 정도로 타자 몸 쪽으로 꽂아넣는 능력이 좋습니다. 이로 인해 칭찬이 박한 이순철 해설위원도 경기 내내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