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비자발적 실직자 중 실업급여 못 받는 사람 많다.

방금 전. 2024. 1. 25. 07:53
반응형

한국에서 비자발적으로 실직한 직장인 중 1명은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장갑질119가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지난 해 1월 이후 실직 경험을 한 91명 중 54.9%가 실업급여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실업급여 수령 여부는 고용 형태에 따라 차이가 나타나며, 정규직은 61.3%가 실업급여를 받았고, 비정규직은 63.3%가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직장인 중 51.4%는 한국의 사회보장제도가 실직 등의 상황에서 충분하지 않다고 여겼으며, 이 중 일터 약자들이 이러한 응답을 더 많이 내놓았습니다. 달달한 시럽급여 받지도 못했어요? 실업급여로 샤넬을 산다고요?

반응형

정부가 실업급여 하한액을 낮추거나 폐지하는 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에 대한 반대 응답이 동의 응답보다 28% 높았습니다. 직장갑질119는 현재의 실업급여 제도 개선안을 비판하고, 고용보험 대상을 확대하고 사용자에게만 있는 이직확인서 작성 권한을 노사 양측에 부여하는 등의 제도 개선을 주장했습니다. 이 조사는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3.1%포인트였습니다. 아래 사진을 누르시면 기사 원문을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