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 효능과 깻잎 부작용

오늘은 한국사람이 즐겨 섭취하는 깻잎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깻잎의 맛은 약간의 계피맛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한국사람이라면 상추라는 채소와 함께 구운 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는 채소로 유명한 깻잎의 효능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러면서도 깻잎의 부작용도 한 번 알아봤습니다.

깻잎이 한가득 담겨 있는 깻잎 종이박스가 눈에 보인다.

깻잎 효능

세계적으로 한국인만 먹는 채소가 바로 깻잎입니다. 깻잎은 특유의 향과 식감으로 한국인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깻잎은 대부분 들깨의 잎입니다. 깻잎은 인체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함유 돼 있습니다. 깻잎의 주요 성분 중 하나인 루테올린은 몸의 염증을 완화하고 항알레르기 효능도 있어 미세먼지나 감기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깻잎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입니다. 대표적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으로 유명한 고구마보다 약 2배 높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깻잎은 포만감이 뛰어나 식욕을 조절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깻잎의 칼로리는 100g 당 23칼로리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깻잎에는 베타카로틴과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몸의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깻잎은 항암에 좋은 음식입니다. 항암 효과 중 하나인 체내 활성산소 제거의 역할을 합니다. 깻잎에는 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기관지에 좋은 음식입니다.

 

그 밖에 카페인산, 루테올린, 퀘르세틴, 로즈마린산 등 안토시아닌 계열 색소 및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소염, 항알레르기, 항 돌연변이성, 항산화 활성 등 다양한 생리활성 효과가 있습니다.

 

깻잎은 ‘천연 항암제’라고 불릴 정도로 폴리페놀 성분이 많은 음식입니다. 한국인들은 음식을 짜게 먹는 식습관 때문에 위암 발병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은 평소에 깻잎에 있는 풍부한 칼륨을 잘 먹으면 몸에 좋습니다. 그 이유는 칼륨은 짠 맛의 나트륨을 잘 배설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염분이 있는 음식과 깻잎을 함께 먹으면 깻잎의 칼륨 성분이 몸 안 염분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깻잎에는 케일보다 2배 많은 철분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위암 후유증인 빈혈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깻잎의 성분 중 하나인 로즈마린산은 항염증 작용과 뇌신경을 보호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경 억제성 전달 물질(GABA)이 뇌 혈류와 산소 공급을 도와 뇌세포 대사 기능을 촉진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이 효능은 흥분된 신경을 안정시켜 줍니다. 그렇기에 뇌 기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 깻잎은 낮은 칼로리입니다. 그러면서도 다양한 미네랄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깻잎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음식입니다.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 함량이 높은 깻잎은 30g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철분을 채울 수 있습니다. 깻잎에 있는 철분은 시금치의 2배 이상 많은 양입니다. 깻잎에는 비타민A와 C도 풍부합니다. 또 열량이 낮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도 큽니다. 

깻잎 부작용

깻잎 부작용은 칼륨이 많다는 게 부작용이라면 부작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다량의 칼륨이 함유된 깻잎을 먹게 되면 사람에 따라서 칼륨이 인체의 부작용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칼륨을 배출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는 만성 신장 질환자라면 깻잎을 섭취하면 몸에 안 좋습니다. 그렇기에 신장의 기능이 낮은 사람이라면 깻잎을 안 먹는 게 좋습니다.